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매일 심리학 이동귀

오랜시간 아이와 붙어있지만 아이의 마음을 잘 알기가 쉽지 않다. 말을 하고 생각을 하며 표현을 해야 하는 시기라서 더 그런가 갖가지 이유를 가져다 대고 무슨 마음일까 궁금해 한다. 비록 아이뿐만이 아니다. 내 마음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들고 읽게 된 책인데... 읽다보니 "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매일 심리학"이 아니라, "나에게 들려주어야 할 매일 심리학"인 것 같다. 표지와 두께는 참 가볍다. 접근하기 쉽다고 생각되었다. 간편하게 읽기 좋겠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내용과 글의 무게감은 가볍지 않다. (그렇다고 심각하지는 않으니 걱정 마시길) 파트 1에서는 스스로 배우고 싶은 아이에게 라는 큰 주제로 1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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