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한강드라이브


ㄷ한강드라이브

기분도 울적한데 사장님과 이쁜 언니랑 드라이브 중. 여의도 지나면서 오빠랑 벚꽃보고 싶었었다고 병신처럼 진짜 같이 보러 가려고 원피스도 사고 언제 갈까 매일매일 기다렸었다고.. 환승 이별당하면서 다른 년이랑 여기 오고 나는 같은 날 다른 친구랑 왔었다고. 그 말에 한강 주차장까지 왔네 내려서 걷는데 그날 여기 이자리서 펑펑 울던 기억나서.. 남들 웃고 즐기는 그 길에 나는 울면서 벚꽃을 봤네.. 그 기억에 나는 ㅂㄷㅂㄷ 여기서 커피 사고 라면 먹으려다 생각나서 안 먹음 영정이랑 여기 와서 헤어졌다고 나는 속상해서 펑펑 울던 날 너는 아주 설레고 행복하게 데이트를 했더라고.. 드디어 내일이네요~ 오질라게 설레였었나봐.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지 나한테 온갖 짜증내면서 나 엄청 위해주는 척 너는 머가 만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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