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가꾸기] 고깔양배추 가을 파종후 58일째 근황

농가 마시멜로의 계절~ 오랜만에 다시 찾은 양배추 텃밭~ 가을이라고 바람이 무쟈게 부네요 ㅋㅋㅜ 이제 토란은 마무리 되고 고구마 좀 캐고 도라지 남은거 캐고 물주는 일까지 해야돼요 작물에 물 주고 채우고 하는 일이 제 일인데 작은 물고기 한마리가 헤엄쳐서 잡았어요 물 떠가러 갈 때 살짜쿵 다시 놓아주기 완료! 크으~ 울 고깔양배추 마이 컷다 아이가^^ 양배추가 손바닥 크기는 진작 뚫었네요~ 그쪼끄맣던 양배추 모종 어디갔을까요? ㅎㅎ 8월 21일에 파종해서 10월17일 까지 파중후 약 58일째 되는 사진이네요~워후! 사실 텃밭에 고깔양배추를 심기는 했는데 이게 양배추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냥 양배추를 혹시 고깔이라 뻥친거 아닌가 싶었는데 가운데 보니까 고깔양배추 맞는것 같아요ㅎ 이건 아버지가 심은 양배추인데 가운데 모양이 동글동글 하더라구요 ㅎㅎ 고깔양배추랑 차이점 보이시죠? 미니 방울 양배추도 조그맣게 자라는중 너무 작은데 저건 언제 다 클려나? 이놈의 나비는 포기를 모르는듯ㅡ.ㅡ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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