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우드기타 OLIVER-C 입문용 통기타로 추천하는 이유!

저는 오랫동안 기타 연주를 했습니다. 자연스레 악기에도 관심이 많아져서 대기업 악기 매장에서 판매와 수리 파트로 1년간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제가 근무했던 곳에 오시는 고객층은 정말 다양했습니다. 생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입문용 통기타를 찾는 분들도 계셨죠. 입문용 어쿠스틱 기타를 찾는 분들의 공통점은 '정확한 기준'이 없었다는 건데요. 물론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입문하는 상황에서 악기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추천해 주는 '이게 좋다더라'를 듣고 무조건 고가 라인업만 찾는 분들도 계셨죠. 그래서 항상 제가 권해드릴 때는 딱 한 가지만 말씀드렸습니다. "입문용 통기타는 말 그대로 '입문'의 용도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렇게 말씀드리고 나서도 정작 입문용 통기타로 추천드릴 만 한 가성비 라인업 제품군은 정말 턱없이 부족했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성능에 초점을 맞춰 기타를 권해드리려면 최소 5~60만 원대까지 훌쩍 넘어갔는데요. 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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