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정글커피 핸드드립 입문했어요! ft. 브이스탁

저는 하루에 3~4잔은 꼭 마실 정도로 커피를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얼마 전에는 "와.. 내가 생각보다 커피에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싶더라고요. 평균 2천 원씩만 잡아도, 하루 8천 원꼴입니다. 사실 요즘은 이것보다 가격대가 더 높은 편이죠? :) 몇 년째 이런 지출을 했다는 게 너무 아깝기도 하고, 저 같은 헤비 카페인러(?) 라면, 차라리 집에서 직접 내려먹는 게 좀 더 부담이 적지 않을까 싶어 핸드드립 커피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소비패턴을 바꿀 수 있었고 핸드드립만의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장점이 있었기에 저는 만족 중입니다! 자, 지금부터 저의 핸드드립 커피 입문기를 들려드리고자 하는데요. 만약 사 먹는 커피가 아깝게 느껴진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시고 여러분들께서도 직접 내려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핸드드립 커피에 입문할 때 '카더라'를 너무 많이 쫓다 보니 원두 선택에 큰 고민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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