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녀석들이 요즘 부쩍 신이 나는 듯 합니다. 심지어 숙제를 좀 내달라고도 합니다, 나 참. 이들이 말하는 '숙제'는 소위 "쓰기" 가 들어가는 훈련을 의미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녁 식사 후 복습 습관 잡고 퐈닉스 인식 강화를 위해 매일 쓰기 숙제하게 할 때는 쓰기 싫다고 징징대더니 이제 뭔가 빠진 ㆍㆍ 허전한 느낌이 있나봅니다. 역시 훈련은 태도를 만듭니다. 하하하하. 물론, "많이는 아니고요~"라는 단서 조항을 분명히 덧붙입니다. 사실, 초등학교 영어 과정이 서서히 마무리되어 가면서 이제는 "헷갈리지 않고 실력 다지기"에 집중하기 때문에 좔좔 읽고 듣고 말하는데 더 집중해도 됩니다. 하지만, 조삼모사와 밀땅의 달인, 시오삼촌은 "너희가 그렇게 원하면 함 생각해볼게~" 라고 팅기면서 '숙제'를 은근 슬쩍 준비 중입니다. ㅎㅎ 첨부파일 Listen and Write 4 whose airplane.mp3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Real Talk 2whose phone he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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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시오와 건우> Whose puppy is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