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가득한 망원동과 합정동 뽀개기

5~6월은 정말 아름다운 달이다. 거리에는 꽃향기가 가득하고 사랑하는 친구들 연인들 가족들 또는 나처럼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 등 거리로 나와 저마다의 색깔들로 꾸며주기 때문이다. 물론...코오롱씨 때문에 예전 같지 않다는 점과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래서 글 제목과 같이 망원동과 합정동 일대를 걸으며 장미를 사진에 담아보았다. 걸은 일대는 1. 망원역 1번 출구 뒤쪽 동네로 해서 2. 합정역 7번 출구 쪽으로 해서 3. 순교자 박물관 방향으로 걸었다 걸어가다가 담벼락 너머로 장미가 '톡' 나와있었는데 왠지 나 한번 보고 가 이러는 느낌이라 한번 찍어봤다. 이런 식으로 대문에 장미가 살포시 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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