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와 온라인 폐지 줍기


주간일기와 온라인 폐지 줍기

계곡에서 먹고 남은 멜론 저녁에 먹으려고 했더니 새콤한 탄산 맛이 났다.. 바로 버리고 냉장고 파먹기 파리바게뜨에서 받은 식빵으로 끈질기게 잘 버티는 중이다. 받아놓고 까먹고 있던 견과류 세트도 듬뿍 얹어서 단백질도 챙겨줬다. 출장 회의 갔다가 엄청나게 불편했던 점심을 먹고 1시에 퇴근했다. 중복이라고 나름 오리고기 잘 먹었다. 목 쿠션 안마기와 손톱깎이 세트 기념품으로 받아왔다. 남친 줬다. 신설국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257 인정빌딩 점심에 손님이 와서 매주 회덮밥 시켜 먹던 신설국에 처음으로 직접 가서 먹었다. 40,000원짜리 코스요리였는데 하나하나 다 맛있었고 해파리, 샥스핀까지 나와서 신기했다.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다. 사장님께서 이제 내 얼굴도 알아보시는 듯? 평일 저녁에 냉털해서 먹은 것들 컵 누들 계란찜 처음 먹어봤는데 왜 이제야 먹었지 싶었다. 안 그래도 안 먹고 쌓여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 주에만 3번 먹었다. 고기 멈춰! 주말에 데이트 통장으로 식량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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