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끝 고생 시작?


휴가 끝 고생 시작?

8.1 ~ 8.7 휴가 요약 인천차이나타운 월미도 오이도 갔다가 회에 대게를 또 먹고 송도 호캉스와 수영도 하고 나의 이른 생일 선물 사러 송현아와 시흥아울렛도 들렸지만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고 광명 이케아 구경하고 영화 비상선언 보고 눈물콧물 짜내고 대구가서 엄빠이모와 납골당에 가서 증조할머니, 큰이모, 삼촌께 인사도 드리고 팔공산 하늘정원 가서 계단지옥 경험하고 오랜만에 찐친들 만나서 뭉티기 첫경험하고 친구 첫 자취방에서 많이 이른 생파도 하고 엄빠와 부산여행가서 바다 실컷 보며 영도부터 광안리 해운대 송도까지 정복하고 땡볕에 땀으로 샤워하며 발 다 태우고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걸 또 한번 되새기고 마지막으로 대구와서 족발보쌈으로 마무리 서울로 컴백해서 남친과 브런치와 고기로 진짜 마무리! 어제 휴가 주간일기를 쓰려고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자느라 연속 챌린지 실패ㅠ 어제 기침하던 남친 결국 코로나 확진 ㅠ 나도 걸렸을수도 있어서 재택중인데 괜히 몸이 무겁고 열이 나는 느낌,, 결론...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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