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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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생일을 어린시절부터 딱히 챙겨본적이 없다.외식도 잘 하지 않았고,그건 내 생일도 마찬가지였다.그리고 성인이되어 대학에 들어왔을때처음으로 생일선물이라는 것을 받아봤다.뭐 생일을 딱히 챙겨본적이 없던 나는부끄럽고, 쑥스러웠다.그리고 너무 고마웠다.군대를 다녀오고 취직을 위해 다시아싸로 살게되자 내 생일도 같이 추억속에 묻혔다.역시나 별감흥이 없었다.그냥 생일은 지원에 실패한 내 자소서마냥 지나가는 한 장의 페이지였다.하지만그저 지나갈뿐인 하루를 한 사람이 많이 바꿔주었다! 생일을 기대하게 되고, 나 역시 뭘 해줄 수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날태어나서 서로에게 감사하는날?사실 챌린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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