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etvolumes, 출처 Unsplash 임신 8주차, 9주차에 접어들면 짧뚱하게나마 팔과 다리가 자라나서 귀여운 젤리곰 형태를 갖추게 돼요. 이때 보는 초음파는 일명 젤리곰 초음파라고 불러요. 젤리곰 초음파는 8주차, 9주차 정도에 가면 볼 수 있고요. 저는 임신 9주차에 방문했어요. 임신 9주차 젤리곰 초음파 꼬물꼬물 귀여운 젤리곰이 보이네요. 초음파를 보기 전에 초코우유를 한잔 들이키고 갔는데도 얌전해요. 잠을 자는건지 움직임은 거의 볼 수 없었어요. 엄마께 보여드렸더니 요즘 세상이 참 좋아졌다며 신기해 하시네요. 젤리곰 옆에 있는 동그란건 난황이에요. 아직 탯줄이 발달하기 전이라서 동그란 난황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해요. 임신 8주차, 9주차면 입덧이 한창일때인데 이때 엄마가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해도 아이는 난황으로 영양분을 섭취하니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해요. 심장소리도 들었어요. 6주차에는 엄청 빠르게 뛰더니 임신 8주차, 9주차 심장소리는 6주차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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