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맞이해서 여자친구가 안면도의 오션테라스 풀빌라를 예약했어요, 태안여행은 처음이라 설레였어요 천안에선 한시간 반 정도 소요됐고 가는길에 휴게소가 없기도 했고, 부족한 물품 사기 위해 하나로마트에 우선 들렀죠! 홍성이랑 태안이랑 가깝다는건 오늘 알았어요 ㅎㅎㅎ 한우 판매장이 오는동안 엄청 많았지만 홈플러스에서 사오는바람에ㅠ ㅠ 아쉽 아쉽3시 체크인인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들렀던 삼봉해수욕장! 오늘 바람이 너무 불고 흐려서 맑은 바다는 못봤지만 윈드서핑? 같은거 하시는분들이 수십명 계셨어요, 실제로 처음보는데 막 바람타고 날아다니셔서 신기신기했음.해수욕장에서 만난 갈매기 끼룩이 넌 하루에 몇깡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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