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한들물빛도시 축제

어제 말랑콩떡, 남편과 함께 한들물빛도시축제에 다녀왔어요. 푸드트럭도 많고, 볼거리도 엄청 많은 축제였어요. 여름밤의 낭만이 가득했던 축제! 17,000명이나 왔다고 해요. 사람이 진짜 공원에 바글바글!! 그래도 질서정연하고 시끄럽지 않은 축제였어요. 근데 불꽃놀이를 40층아파트 위에서 해가지고 불나는줄 알았어요. 불꽃놀이 30분간 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5분하고 끝나던.. 그래도 5분이 어디에요.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 말랑콩떡은 아빠품에서 자고 있다가 불꽃놀이 하니까 놀라서 일어났어요. 내년에도 또 와야겠어요. 하려나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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