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대 명산 [청계산]에 올라 시를 쓰다. ※공대 갬성


블랙야크 100대 명산 [청계산]에 올라 시를 쓰다.                         ※공대 갬성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셨나요? 초심은 멋있는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요즘엔 문학도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인지 시를 쓰고 싶어졌습니다. 읽어보시고 (비밀) 댓글로 점수를 매겨 주세요~ ※이 새는 딱따구리가 아닙니다. 이 새를 보고 문득 글이 떠올라서 적어 보았습니다. 딱 따 구 리 김대영 보금 자리 찾다가 한 나무에 앉았다 구멍을 내기 시작했고 주변 벌레도 잡아먹었다 따뜻한 계절이 찾아와 다른 보금자리로 떠나는데 너는 미련 없이 날아가지만 네가 있었던 자리는 떠나지 못한다 다시 제자리로 올 것도 아니면서 다른 나무한테 가서 또 상처 주는 너 참 밉다 사람이 없을 때 숨을 들이 마실 때 목캔디가 따로 없다. 청계산 매봉 뒤에 새겨진 멋진 글 아무것도 가진 것 없건마는 머리 위에 항시 푸른 하늘 우러렀으매 이렇듯 마음 행복되노라 누가 여기에다가 곰을 버려둔 것인가? 사실 지나가다가 잠깐 찍었는데 너무 잘 나와서 간직하고자 공유하고 싶었다 군인 시절 총 좀 쏴봤다는 ..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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