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앤파커스X밀리의서재 댓글 이벤트로 박희종 작가의 더 비하인드라는 책을 받게 됐다. 초여름 때 이 책을 받았는데 그때 정신이 없어서 약간 읽다가 겨우 멈춘 책.. 그 정도로 몰입감 있게 본 장편소설이다. 이 책의 제목인 더 비하인드는 블라인드 앱 로고 실제 존재하는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를 소재로 작성된 오싹한 소설이다. 회사 메일로 인증만 받으면 회사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앱이지만 100% 익명으로 돌아가는 앱이기 때문에 무서운 앱이기도 하다. 입사하고 몇 년 뒤 블라인드를 깔았었는데 정말 다채로운(?) 글이 많아서 금세 삭제해버렸다. 없으면 참 궁금한 데 있으면 회사를 바라보는 인식이 상당히 부정적으로 바뀌는 나를 보고 이 앱과 친하게 지내기는 어렵겠다고 판단했다. 근데 그런 블라인드의 특성을 이용해 소설을 만들었다니 얼마나 재미있을까.. 출처 : 밀리의서재 목차 1. 오 과장은 회사 카페에 있는 우유 1팩을 집으로 가져가면서 블라인드 익명의 협박과 함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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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더 비하인드]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악마들이 살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