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외로 부진 중인 흥행 기대작 <한산>에서 찾을 수 있는 한국 사회의 미래


예상외로 부진 중인 흥행 기대작 <한산>에서 찾을 수 있는 한국 사회의 미래

요즘 흥행 기대작이었던 <한산>이 생각보다 한산하다고 한다. <명량> 관객 수가 1,761만명이었고 <한산>이 명량의 단점을 극복했다고 평가되어 개봉 전 천만까지 고려했었다는 걸 생각하면 개봉 9일차에도 323만명은 흥행 부진이라 칭할 수 있을 것 같음. 이는 흥행 보증 수표였던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도,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도,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도 200만명을 넘기지 못할 정도로 7월 극장가의 열기가 냉랭하다. 물론 세작품 모두 극장과 안맞거나 퀄리티가 안받춰줘서인게 한몫하지만 기존에 이보다 퀄리티가 한참 낮아도 흥행한 경우가 굉장히굉장히 많고, 심지어 최근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범죄도시2>, <탑건2>와 비교했을 때 대조적이라 할 수 있음. 이러한 흥행 부진에 대해 영화계 사람들은 온갖 추측을 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순수하게 티켓값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티켓값이 인플레이션율에 따른 정상적인 상승이 이뤄졌든 안 이뤄졌든 코로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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