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로나로인해 2월부터생필품 구매를 위한 외출 외에철저히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어요.시외지역에 인적드문촌동네에 거주하면서도외출은 철저히 금하고 있습니다.처음에는 그닥 아무렇지도 않았어요.그저 남일처럼 느껴졌으니까요.늘 뉴스에서 떠들어대는 그냥 지나치는 수많은사건사고들쯤으로 여겼어요."나랑은 관련없다."생각했어요.하지만,그 순간에도 누군가는타인을 위해 목숨을 바치며피땀을 흘리고 있었어요.집에 박혀있는게답답하고,지루하고,심심하고,누군가는 생사가 걸린 때에 내일은 뭐할까 고민하는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어요.우리는 내일도 살아가고 다음주도 살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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