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 구경 시승은 담에 하기로 해요.. xc90 보고 싶었는데...

xc60이냐 xc90이냐... 이걸 몇달째 고민중.... 몇달전에 시승하고 계약 했어야 될껄... 비가와서 시승취소 몇번을 하다가 계약금도 못걸어뒀는데 얼마전 사고로 폐차 시키고 (사고 폐차썰은 조만간 올릴께요 아직은 너무 갑자기 보내 맘이 아파 사진도 못보겠어요...ㅠ) 막상 렌트타고 다니려니 발등에 불은 떨어졌고 지나가다 볼보 있길래 일단 다시 보고 시승은 10월말이나 11월 초에 하고 싶다고 하니 계약금부터 걸고 가라고... 시승해보고 xc60할지 xc90할지 계약금 걸고 싶다하니 여자가 타기에 xc60이 낫고 이쁘다고 고민된다고 하니 둘다 계약금 100만원씩 두대 걸고 가라고하시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서 일단 회사분이랑 같이 시승하기로 해서 일단 명함만 받고 오는데 여기서는 계약하기 싫어지네요... 여자가 큰차를 타든 작은차를 타든 머릿속에 계약금만 걸으라고 하는 이런 영업은 아닌듯 나오면서 어짜피 볼보 다른데도 프로모션도 없고 어디든 조건은 동일한거 같은데 시승도 해보고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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