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묵자 바퀴벌레 붕산+설탕 간식만들기 (이제 다시 만나지 말자 제발...)

2년전... 오피스텔로 이사가기전에 빌라에서 살쩍에 바퀴벌레땜에 미칠뻔 한적이 있고 그뒤에 오피스텔로 이사가서 한동안 바퀴벌레 구경 안해서 참 맘편하게 살았죠 그러고 이사온 이집..... 이사오기전 청소하다가 화장실에서 바퀴벌레보고 팔짝 뛰고 경비실에다 잡아달라고 해서 잡고... 약도 쳤는데 얼마전.... 화장실에 뒤집어져 있는 아이가 있어서 이미 죽고 뒤집어져 있길래 치워주고.... 몇일뒤 어제....새벽2시.... 양치하고 있는데... 옆에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그동안 봤던 아이들이랑 다르게 엄지손가락 한마디 반만한 아주 빅사이즈였죠.... 일단 깜작 놀라서 화장실에서 나오고 문을 닫았는데 이거 닫는다고 다가 아니잖아요.... 안에 있는걸.... 화장실에 못가지 이제.... 안되겠다.... 캔들켤때 쓰는 기다란 라이타를 들고 일단 라이터를 켰는데 세상 빨빨대고 돌아다니는데 진땀나고.... 일단 죽였는데 무서워서 문 닫아두고 아침에 치워야겠어요..... 아침에 화장실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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