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해방일지] 005 무더위와 장마를 피하는 방법


[주간해방일지] 005 무더위와 장마를 피하는 방법

그 시절 우리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장마가 시작됐다. 내 상황이 날씨 마냥 비가 오는 건가 내 기분이 날씨에 따르는걸까 지난주까지만해도 야외 생활하는데 지장 없을 정도였는데 갑작스러운 소낙비와 후덥찌근한 날씨에 미간이 찌푸려진다. 비는 피하는게 상책이랬던가 퇴사하고 한번도 못 간 고향으로 잠깐 피하러간다. <06.27 월> 01 장마 전 준비 Dancing in My Room 아티스트 347aidan 발매일 2020.10.26. 평소 집돌이인 나에게 항상 집 비우기 전 나만의 루틴(?)이 있다. 집안 대청소. 그냥 나 없는 동안 말끔한 모습으로 있으라는 당부? 엄마가 애들 캠프갈 때 이것저것 신경쓰는 느낌이랑 비슷하다. 비안올때 후딱 출발 노래한 곡 틀고 버릴것 버리고, 어지러운것 정리하면 옆집도 치워줄수 있을 정도의 흥이 차오른다. 루틴이다 보니 가끔은 집정리가 너무 귀찮을 정도로 힘들때는 일부러 집을 비운다. 생각도 할겸 멀리떠난다. <06.28 화> 02 건배 원래 비올때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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