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해방일지] 009 휴식은 집에서 하는게 아니래요.

내 인생 드라마 중 하나인 멜로가 체질을 유튜브로 보다가 좋은 영감(?)을 받았다. 항상 일에 치여살다 너무 힘들다 보니 쉬는날에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집돌이가 돼버렸다. 우리가 놀아야 하는 이유 휴식은 집에서 하는게 아니라는 말이 참 와닿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밖으로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나였는데. 어느새 집안에 있는게 가장 좋은 내가 됐다. 생각해보니, 집에서 쉬는 휴식은 고갈된 에너지 보충이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쉬어 보면 어떨까. 2022년 여름은 다시 안와요. 그래서 놀려구요. 혹시라도 일에 치여 넘기자라고 생각하시는분 있다면, 내 글을 보면서 가까운곳이라도 가셨으면 한다. 못가시는 분이 있다면 내 글로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한다. 그렇다. 이 드라마 캡쳐는 놀기 위한 타당성을 만들려고 한거다. 교통 : 6.5시간 = 음주가무 : 8시간 완벽한 균형 여행의 배경을 요약을 하면, 나는 17년지기 친구들과 계모임을 한다. 말이 좋아 계모임이지 매달 곗돈으로 모은 돈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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