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오랜만에 만나자고 하길래수유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뭐 먹고싶은지 물어봤는데 마침 복날도 얼마 안남았었고해서고민하다가 고기를 구워먹기로 했어요 ㅎㅎ그리고 근처에 제가 자주가는 수유 고기집이 있었거든요복날이 얼마 안남은만큼 목표는 소한마리!긴접시 가득히 어마어마하게 담겨서 나왔습니다거기에 된장찌개까지 같이 올려지니 양이 정말 푸짐했어요그리고 살짝 기름진 고소한 소고기는 정말 맛있었고요양파샐러드와 함께 싸먹으니 느끼한맛도 사라지고개운해서 한마리 뚝딱 해치우는건 일도 아니더라고요 ㅋㅋㅋ친구도 오랜만에 소고기를 기분좋게 먹었다며정말 만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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