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작은 칭찬 하나가 훌륭한 예술가를 만들 수 있다는 어느 작가의 고백을 기억하며 미술 시간이 끝났지만 의자에 앉아 꼼짝하지 않고 하얀색 도화지가 그대로인 것을 보면서 베티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그 모습을 지켜보던 미술 선생님은 하얀색 도화지를 보고 "와! 눈보라 속에 있는 북극곰을 그렸네."라고 말하니 베티는 놀리지 말라며 마무것도 못 그리겠다고 대답했다. 미술 선생님은 베티에게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시작해보라고 ,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보라고 말하니 베티는 도화지에 연필로 힘껏 내리 꽂았다. 베티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미술 선생님은 베티의 도화지를 한참 살펴보고 베티에게 이름을 쓰라고 하니 베티는 그림은 못 그리지만 이름 정도는 쓸 수 있다며 '베티'라고 썼다. '베티' 자신의 이름을 쓴 후 베티의 느낌은? 일 주일 뒤 미술시간 베티는 선생님 책상 위에 걸린 액자를 보고 작은 점 하나만 있는 그 액자를 보고 놀랐다. 베티는 액자에 있는 것보다 훨씬 멋진 점을 그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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