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떳다뼈해장국


고창 떳다뼈해장국

어제 간만에 술을 마신뒤라 해장하러 떳다뼈해장국. 떡수업 끝나고 골골대면서 언니들이랑 점심먹으러 출동 속이 안좋은데 떡수업 하면서 떡집어 먹었더니 내 속이 속이 아니야 메뉴판사진따윈 없구c 뼈해장국 3인분 주문하니 기본찬 차려주시고. 해장국 3개 빠르게 나옴. 사장님이 뚝배기 집게로 집어 주시던데 ㅇㅇ??????? 뚝배기 받침은요????? 그냥 손잡이처럼 집게로 집어주신건가 했는데 뚝배기 뜨거웠음. 테이블 안타는게 너무 신기 ㅋㅋ 작은 고기 적당히 들어있고, 뼈는 대체로 목뼈쪽을 사용하는지 긴 뼈는 없었음. 예전에 자주 올때는 된장 베이스가 진하면서 좀 짜다 싶은 느낌의 매콤칼카뢔서 한스푼 떠먹으면 기침이 살짝 날랑 말랑한 얼큰함이 있었는데 뭔가 짠맛은 비슷하지만 맛이 순해졌다 맵지않아 된장베이스구나 싶었던 된장의 진한맛도 없어졌고 뭐라 정확히 말할순 없지만 살짝 맛이 바뀐듯. 냄비 밑에를 조금 태우셨나 ㅋㅋㅋㅋ 식당에 밥먹으러 들어갔을때 아주 살짝 탄내가 나더니 그게 해장국이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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