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이 전해주는 이야기 - 베이징 난뤄구샹 후퉁: 역사와 현대의 공존 (중국 베이징 가볼만한 곳)


골목길이 전해주는 이야기 - 베이징 난뤄구샹 후퉁: 역사와 현대의 공존 (중국 베이징 가볼만한 곳)

자금성을 둘러보고, 베이징의 가장 전통적이면서 유구한 인문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 난뤄구샹 후통으로 발길을 옮겼다. 베이징 후통은 좁고 복잡한 골목길로 이루어진 베이징의 전통적인 거주 공간이다.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후퉁은 베이징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현대 베이징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골목의 곳곳에 난뤄구샹 후통 안내도와 정감 어린 후통의 옛 모습 스케치가 붙어있다. 이곳의 질서를 책임지고 있는 이 관리인은 핵인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었다. 어디서 왔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왔다 답변했더니 한국을 좋아한다며 “우리는 친구”를 외치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자금성에 들어가면서 라이터를 빼앗겨 – 자금성 내에서는 라이터 등의 화기를 소지할 수 없다. - 라이터 파는 곳을 묻는 여행자의 동료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라이터를 선물로 주었다. 이 골목을 오가며 서너 번 마주쳤는데, 외지에서 만난 고향 친구처럼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렇듯 여행자는 북경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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