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는 폰지사기일까? (신용창조)


자본주의는 폰지사기일까? (신용창조)

폰지 사기 100년 전 쯤 이탈리아에 찰스 폰지라는 사람이 있었다. 은행에서 일하던 찰스는 어느날 돈복사 스킬을 처음 발견하고 일하던 은행을 그만둔 뒤 곧장 부자들에게 찾아가 이런 말을 한다. 사람들은 찰스의 말에 반신반의 했지만 우선은 잃어도 상관없을 만큼의 돈을 맡겼다. 문득 의구심이 든 어느날 그 부자는 자신의 돈이 잘 있냐고 묻자 돈은 잘 있었고, 게다가 실제로 투자금이 잘 불어나고(?)있었다. 혹시 몰라서 돈을 더 맡기자 그때마다 더 늘어났고 그 투자자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했다. 돈이 불어난 만큼 투자자는 더 많이 몰렸고 그럴수록 돈은 더 많이 불어났다. 그렇게 쌓인 신뢰는 더 큰 돈을 모으고 더 큰 돈은 더 많은 신뢰를 만들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경기침체가 도래하여 다수의 투자자들이 찰스의 집에 몰려가 투자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그는 이미 도망간 이후였다. 나중에 찰스 폰지의 사기행각이 만천하에 탄로가 나서 감옥에 수감되었다. 맡긴 돈을 그대로 돌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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