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지역축제] 인제 꽃길만 걷자

오늘은 속초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넘어가던 중 인제에서 꽃축제가 열렸다고 해서 잠시 들렸다 왔어요. 작년에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올해 처음 가봤어요. 용대관광지교차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는 인제에서 속초로 넘어가시는 분들이 잠시 들리기 좋은 위치였어요. 주차공간도 많아서 좋았지만 교통 통제하시는 몇몇 분들이 너무 불친절하게 말씀하셔서 기분이 별로였어요. (대부분 친절하셨어요.) 앞에선 국화랑 수국을 판매도 하시더라고요. 길에는 담금주가 생각나는 마가목 나무도 있었어요. (마가목이 개인적으로 담금주로 맛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축제장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체험, 먹거리존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럼 이제 꽃 보러 가실까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꽃들이 가득했어요. 저는 4시 반쯤 도착했는데 점심쯤 가시면 꽃 사진 찍기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꽃도 많고 여러 조형물이 있어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와서 사진 찍기 좋아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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