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송이라면


푸짐한 송이라면

안녕하세요. 어랑이는 산에서 하산하여 인천으로 왔습니다. 네.. 올해 송이 시즌은 이렇게 끝났지만 아직 못 올린 송이버섯 산행 일지는 이번을 포함하여 2번이 남아서 이렇게 업데이트 합니다. 내년엔 더 열심히 하기 위해 자료로 일지를 남기려 해요. 그럼 시작합니다. 구름 낀 하루.. 당장이라도 비가 올 것 같지만 아직 송이가 더 나올 것 같아서 우선 산행을 시작했어요. (가보자고~~~) 앗~~처음부터 하트 송이가 나왔어요. 시작이 좋네요. 못생겼지만 통통하니 먹을 거 많은 송이버섯도 채취해 주고 살짝 이슬비가 내려서 우산 송이도 채취해 줬어요ㅋㅋ 이슬비가 내렸지만 이날도 행복했어요. 끝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와주니..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마지막 하나까지 채취하고 비가 더 내리기 전에 하산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큰비가 오기 전에 내려와서 다행이었어요. 몸도 썰렁해서 바로 점심을 준비했어요. ㅋㅋㅋ 바로 송이라면~~ 삼양라면으로는 처음 송이라면 해봤는데.. 생각보단 별로였어요. 삼양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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