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되는 일 없었지만 나쁘지 않았던 하루:)

아 어제 조주기능사 셤 끝나서 술 진탕 마시고 싶어서 회식했다!ㅋㅋㅋ 그리고 일단 필기 붙었다 오예 그리고 기분 좋게 열심히 먹고 마시고 집 와서 뻗었지ㅋㅋㅋ 그러고 오늘 12시반쯤?일어났다 왜 피곤한데 잠을 못 자는지... 아 오늘은 정말 잠만 자다가 하루를 끝내고 싶지 않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조금만 뒹굴거리고 일어났다 오늘 하고싶었던 건 "올리브영 쑈ㅏ핑 +인공눈물 사기+배달 말고 밥 제대로 먹고 출근하기" 결론적으로 말하면 애매하게 성공ㅋㅋㅋㅋㅋㅋ 올리브영 갔더니 사려던 섬유향수는 품절.. 그럼 염색약이라도 살까!?싶어서 봤더니 브랜드 3개 다 한통씩밖에 없어..ㅋㅋㅋㅋ 아 오늘은 날이 아니구나 싶어서 카밀 딸기향 핸드크림만 구경하다가 나왔다 다음에 사면 되지..@ 약국에 갔더니 하필 1시간 쉬신다고 하신다고 써있더라ㅎ 30분 후에 다시 올까 하다가 귀찮아서 때려침 그 전날 마라탕이 되게 먹고 싶었던 것 같은데 싶으면서 식당들을 지나다니는데 너무 오랜만에 밖에서 혼자 먹으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