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을 하고 있는 신영철 감독, 매년 트레이드에 재미를 붙이다!!(우리카드, 트레이드, 한성정 황승빈, 송명근 송희채, 프랜차이즈 스타 전무)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축구게임 중에 풋볼매니저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직접 경기를 하는 플레이어가 아니라, 경기를 준비하는 감독, 코치, 스카우트의 역할을 하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가장 재밌는 요소는 적재적소의 선수를 데려오고 보내는 이적인데, 배구감독 중에 FM을 하는 듯한 감독이 있습니다. 바로 남자배구 우리카드의 감독인 신영철 감독입니다. 2018년 우리카드 감독으로 선임되자마자, 트레이드의 신호탄을 쏘아올립니다. 우리카드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던 최홍석 선수를 한국전력의 노재욱 세터와 1:1 트레이드를 성사시킵니다. 그리고는 2020-2021 시즌, 신영철 감독은 황경민-노재욱 선수를 삼성화재에 내주는 대신 송희채와 류윤식을 데려오는 2:2 트레이드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1년 뒤에는 살림꾼 한성정 선수를 KB손해보험으로 보내며, 김재휘-김동민 선수를 데려오는 1:2 트레이드를 진행합니다. 지난 시즌에는 엄청난 트레이드를 성사시킵니다. 무려 3:5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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