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 류지혁 트레이드, 기아 장정석 전 단장의 박동원 뒷돈 나비효과가 여기까지 와버렸다!!(기아삼성트레이드, 류지혁 김태군, 김상수이적, 이원석, 윈윈트레이드, 최하위 두 팀)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김태군 류지혁 트레이드 아시다시피 프로야구 최하위권 두 팀인 삼성과 기아의 1:1 트레이드가 발표되었습니다. 삼성에서는 포수 김태군 선수가 기아로, 기아에서는 멀티내야수 류지혁 선수가 삼성으로 이적하는 1:1트레이드가 성사되었는데요. 두 팀 모두 하지 않아도 될 트레이드였습니다. 김태군 류지혁 트레이드 일단 기아입장에서 보면, 지난 시즌 든든한 포수 자원이었던 박동원 선수를 FA로 잃었습니다. 사실 잃지 않을 수 있었던 선수였지요. 선수 본인도 기아 이적 후 만족스러운 모습이었고, 기아 역시 포수 자원이 부족하니 박동원 선수를 무조건 적으로 잡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장정석 전 단장의 이른바 뽀찌라 불리는 뒷돈을 요구받은 박동원 선수는 기아와의 FA 계약을 포기하고 LG로 진로를 선회합니다. 1순위 포수를 어이없이 빼앗긴 기아로서는 대안으로 키움의 주효상 선수를 트레이드로 데려왔지만, 대실패로 현재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박동원 선수 트레이드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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