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나는 곡식 : 무르몰


물에서 나는 곡식 : 무르몰

무르몰은 녹색의 줄기가 약 50센티미터이고 그 줄기를 따라 양 갈래로 진녹색의 잎이 20센티미터 정도 흐물거리며 퍼져 있으며, 줄기의 끝에는 지름이 20센티미터 정도 되는 둥그런 모양의 단단한 껍질이 쌓여 있다. 이것은 네비루니우스가 탄생하는 시점인 고대에도 존재하는 식물이었다. 이것은 물 속에서 자라는데 강에서는 자라지 않으며 바다에서만 자라는 수초라고 볼 수 있다. 이 수초는 자연적으로 기르지 않아도 해안가 바닥 쪽에 많은 양이 자라났지만 기준년 500년 즈음이 지나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기술이 발달하자 양식을 하는 양식업이 생겨났다. 무르몰의 줄기와 잎 자체도 먹을 수 있지만 가장 선호하는 것은 바로 열매라고 부르는 무르몰의 최상단에 있는 둥그런 껍질이다. 이 껍질은 매우 두꺼운 편인데 조심스럽게 구멍을 내면 안에서 노란색의 즙이 나오게 된다. 이 즙은 매우 단맛이며 이것으로 요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줄기와 잎 부분은 물에서 나는 곡식이라고 할 만큼 곡물의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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