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여행] 2022.07.29~2022.08.03 극성수기 여름휴가철에 여자 혼자 떠난 괌 (준비 과정 1탄 - 항공/숙소/신속항원/로밍 편)

물이 참 맑았던 괌 패밀리비치 ※ 2022년 7월 말 ~ 8월 초에 걸쳐서 다녀 온 괌 여행기입니다 ※ 지금과는 다른 부분들이 많을 테니 그냥 코시국 해외여행은 이랬었구나~하고 참고만 해주세요. 여러 대륙들을 밟아 보고 세계일주도 다니고 하는 사람들에 비해서 많은 국가를 다녀와 본 건 아니지만 해외여행을 참 좋아라 하는 나 지치고 힘들고 삶에 대한 현타가 무지무지 와도 여행 갈 날 하나만 바라보며 꾹꾹 버텨왔었는데 코시국 때문에 하늘 길이 막혀 있던 최근 2년은 나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덕분에 술과 안주에 미쳐 살다 뒤룩뒤룩 돼지가 되어 버렸쥬) 그러다 올 해 무서운 오미크론 유행이 지나 가고 엔데믹 시작의 기미가 보이길래 이번 여름 휴가 기간을 틈 타 간만에 출국이란 걸 해보자 하고 결심! 와 그러고 보니 밖순이 술쟁이인 나 코로나 한 번도 안 걸린 거 실화? 동남아를 갈까 카타르 경유하는 항공편으로 반차 연차 붙여서 카타르+영국+프랑스를 타이트하게 다녀올까 고민 하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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