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맛집] 현지인이 줄 서서 먹는 괌 로컬맛집 : 타코 시날로아(Tacos Sinaloa)

괌 도착 첫 날, 날씨가 흐린 탓에 원래 계획했던 별빛투어 일정이 깨지는 바람에 오후에 도착한 난 이 날 그냥 ABC 스토어 구경하다 술만 먹고 놀았다. 타코 시날로아는 길 가다 우연히 본 괌 로컬 맛집인데 현지인들이 줄을 엄청 서 있는 거 보고 아 여기 괌 현지인 맛집이구나 싶어서 들어와 본 곳. 사실 원래 구글맵 뒤지다 나온 투몬베이 랍스터&그릴 가려다 타코 시날로아를 발견해 그대로 여기 가기로 마음을 굳힘 ㅎ 그랜드플라자 호텔 옆에 위치해있고, 내가 방문할 당시 한국인이 1팀도 없다가 식사 도중 한 두 팀 정도 들어온 걸로 기억한다. 멕시칸 스타일 타코를 파는 괌 현지인 맛집 타코 시날로아. 가게 내부가 멕시코 스타일 장식으로 가득해서 여기만의 분위기가 있었다. 직원한테 물어봐서 주문한 모델로 맥주 멕시코 맥주라고 한다. 생각 없이 온 괌 현지인 맛집이었던 지라 대표메뉴가 뭔지 하나도 안 알아보고 와서 직원한테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해서 주문한 타코스 고베르나도르. 스페인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