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성곽길 데이트하기 좋은 행리단길 쉼이 있는 카페 아늑한

수원화성 성곽길을 걸으러 왔네요. 이곳에 오랫만에 왔는데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수원시내 중심에 위풍당당한 모습의 장안문^^ 여전히 수호신처럼 지키고 있네요. 북옹성은 장안문 바깥에 반달모양으로 쌓은 성으로 성문을 이중으로 지키는 시설입니다. 출입문을 옹성 한가운데 내서 출입하기 편하게 했고 이런형태는 장안문과 팔달문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홍이포는 유럽식 화포로 명나라 말부터 청나라 때까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북서적대는 장안문 서쪽에서 성문에 접근하는 적을 감시하고 공격하는 방어시설이다. 장안문과 팔달문 좌우에 적대를 설치했는데 지금은 장안문에만 남아 있고, 우리나라 성곽중 유일하게 화성에만 있다고 합니다. 북포루는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적을 감시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물인 치성 위에 군사들이 머물수 있도록 누각을 지은 시설이다. 화서문은 화성의 서쪽이란 뜻인데 서쪽에 팔달산이 있어서 서북쪽에 두었다. 수원화성에 가시면 참고하세요.^^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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