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부석사 탐방

2015.04.12. 일요일 날씨 흐림. 여그소 04월 정기여행. 2일차. 올라오는 길에 부석사에 들렀습니다. 경북 영주에 있는 부석사 아닙니다. 배흘림기둥은 경북 영주가 유명하나 충남 서산에도 있군요. 느낌은 정말 조용함에 깊은숲속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하니 유명한 사찰보다 좋았습니다. 올라가는길 벚꽃이 피어있어 또 한번 벚꽃을 즐깁니다. 우리는 아래 대형주차장에 주자했으나 소형차량은 사찰 바로 아래까지 올라갈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게 배흘림 기둥이겠죠. 바로옆에는 사찰카페가 있어요. 천천히 올라가며 사찰도 들러보고 저 멀리 서해바다도 바라봅니다. 소원도 빌고 종을 칩니다. 정말 고요합니다. 여타 사찰처럼 기와에 이름 새긴것도 보이고 동전이 바위에 붙여진것도 보입니다. 그안에 담긴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단체사진도 찍고 우리도 소망을 담아 동전을 붙여봅니다. 먼가 있을법한곳으로 올라가봤으나 바라본 경치만 좋더이다. 이렇게 우린 2일차 부석사 탐방을 마치고 귀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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