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고씨굴 탐험


[강원 영월] 고씨굴 탐험

2015.05.02 토요일. 날씨 맑다가 비. 영월여행 2일차. 아침을 고씨굴 맛집에서 칡냉면 감자전을 먹고 바로 고씨굴로 가요. 굴이 입구와출구가 같고 좁아서 시간대별로 입장가능인원이 정해져 있어요. 미리 매표를 하고 주위에 영월생태동굴체험관도 있으니 구경하시는게 좋아요. 고씨굴은 원래 '노리곡석굴(魯里谷石窟)'이라 했으나 의병장 고종원(高宗遠) 일가가 임진왜란 때 피난을 했으므로 '고씨동굴'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4억 년의 신비를 자랑하는 이 굴은 호수 · 폭포수 · 광장 등이 있고 굴 안에는 고종원 일가가 피난을 하면서 밥을 지었던 흔적과 솥을 걸었던 자리가 남아 있답니다. 영윌10경 안내도에요. 이중에 우린 한반도지형 선암마을과 선돌은 어제 보았답니다. 우린 어른이라 3천원씩 두장. 15분마다 50명씩 입장할수 있습니다. 주말이라고 사람 많았어요. 매표후 다리를 건너요. 상당히 길어요. 남한강을 가로질러갑니다. 어제는 동강 주천강등을 보았는데 오늘은 남한강이네요. 고씨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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