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맛집] 특색있는 갈비집 고고갈비

2015.05.14. 목요일 날씨 더움. 무엇을 먹을까 SK와 저는 항상 고민합니다. 모란도 대부분의 맛집이라는 곳은 가봤기에 더 그렇죠. 그래서 잘 안가는 골목길에서 만난 고고갈비. 홍대에서 왔더군요. 가게는 그리크지 않아요. 노란색 간판이 눈에 확 뛰네요. 써있는거와 마찬가지로 고기가 구워져 나옵니다. 일이십분 걸리니 배가 너무고프신 분은 패스하셔도될듯. 불판이 이렇게 우주선을 닮았어요. 이른 저녁임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중앙뚜껑을 열어보면 요렇게 야채가 익고있죠. 모든 맛집은 주된메뉴가 있죠. 고고갈비 2인분 주문합니다. 우주태양솥 볶음밥만 먹어도 될까 물어봤더니 안된데요. 어느정도 기다리자 고기가 나와요. 짜잔 고기셋팅 완료. 고기먹는데 소주가 빠질쏘냐 잎새주는 없데요 ㅋ 저 소스는 매워요 조금씩 찍어 드셔야해요. 야채와 함께 콕 찍어서 먹어요. 요렇게 야채에 싸서 먹어요. 파채무침에도 먹고 오이도 넣고 허겁지겁 냠냠해요. 생각보다 양이 적어요. 우리배는 조그마한데 우주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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