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맛집] 오쭈에서 본 매운맛


[모란 맛집] 오쭈에서 본 매운맛

2015.06.03. 수요일. 날씨 맑음. 회사마치고. SK와 모란역에서 만났어요. 요새 SK가 기운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기운이 펄펄 솟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순하리 한잔하러 오쭈에 갔어요 맵다는 말에 허겁지겁 덜 맵게 해달라고 했네요. 샐러드가 기본으로 나오공 순하리도 나왔어요. 우리의 오삼위에 콩나물이 얹혀지고 슬슬 먹기좋은 자태로 익어갑니다. 그리곤 이렇게 한점집고 순하리 한잔하고서는 냠냠 먹었지요. 순식간에 순하리 한병이 동이나공 오삼도 다 먹어가요. 그래서 바로 볶음밥 주문. 역시 라스트는 볶음밥이 진리. 이렇게 저녁을 맛나게 먹고 포켓볼은 치러갔답니다. 역시게임은 내기. 팔모가지를 걸진않고 소원 내기. 결론은 또 패. 3연패네요. 다음번엔 꼭 이겨야겠어요. 오쭈는 일단 맵고 오삼이 1인분에 만원정도로 저렴하고 퐁듀는 별도 5천원을 내면 매운맛과 함께 즐길수 있어요. 가끔 매운맛 괜찮은거 같네요. 글, 사진 DK 그리고 SK. 오쭈모란역점 경기도 성남시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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