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폭포다운 폭포 삼부연폭포

2015.06.06. 토요일. 날씨 맑고 더움. 잇님들은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요새 날씨 참 답죠? 보고 쉬원해 지시라고 폭포소리 들려드려요~ 여긴 강원도 철원입니다. 재생 삼부연폭포 입니다. 높이 20m이고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 해서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3개의 웅덩이는 각각 노귀탕·솥탕·가마탕이라고 부르며, 후삼국시대에 이무기 4마리가 도를 닦고 살다가 그 중 3마리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3개의 바위구멍을 만들었고, 이 3개의 바위구멍에 물이 고여 노귀탕·솥탕·가마탕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철원8경 가운데 하나이며 경치가 빼어나 조선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은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한네요. 365일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메마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그소 동호회에서 떠난 여행. 글, 사진 DK 그리고 여그소. 삼부연폭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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