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주관적인맛집 함병헌김치말이국수

2015.06.07. 일요일. 날씨 맑음. 여그소 2주년여행을 뒤로하고 귀가길.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헤어지자고 한 말이 백운계곡에서 베어스타운까지 없는 카페덕에 김치말이 국수를 먹게 되었어요. 이런 더운날에 김치말이국수 쉬원합디다. 이 집 나름 맛집으로 소문난터라 손님은 많으나 대부분의 맛집이 그렇듯 서비스는 그냥저냥입니다. 손님이 많아지면 왜 변하는걸까요. 우린 김치말이밥 5개 국수 6개를 주문합니다. 어제의 숙취로 다들 입맛이 있는거 같지 않아요. 그리고 얼마 안있어 나온 김치말이국수. 그리고 김치말이 밥. 한술 크게 떠서 먹습니다. 쉬원해요. 왠지 얼음사이다에 밥말아먹는 기분이랄까. 전 나름 괜찮았는데 일행분들은 아닌사람도 있네요. 각자 개취가 있으니 존중해야죠. 맛집보다는 쉬원한음식으로 추천합니다. 글, 사진 DK 그리고 여그소. 함병현김치말이국수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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