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 술집] 서래갈매기에서 갈비살과막창?

2015.06.12. 금요일. 날씨 맑음. 불금. 무얼먹을까 하다가 그냥 서래갈매기살로 결정. 아시다시피 갈매기살이 주력메뉴이고 여러셋트메뉴가 많답니다. 우린 메뉴엔 없지만 소갈비살과 막창의 조합으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소갈비살 갈매기살 조합과 동일하답니다. 고기를 맛있게 굽는법. 우린 그냥 안타게 잘 굽는걸로 ㅋ 고기드시면 냉면과 막국수는 4천원이네요. 이른 저녁이라 사람이 없어요. 그리곤 시작된 기본 셋팅. 막창과 소갈비살이 나왔어요. 양파는 양념장에 넣어 먹으라고 줘요. 물론 리필은 무제한. 이렇게 기본찬은 조촐합니다. 그리고 좋은데이~~~ 블루베리 맛. 처음 맛보는 녀석. 이 아이 때문에 여기들어온건 안비밀. 아직 많이 팔지는 않더라구요. 고기가 익어갑니다. 타지않게 뒤적뒤적 갈비살 막창 모두 미국산 이에요. 이제 어는정도 익었어요. 고기는 끊이지 않게 계속 구워요. 고기가 끊기면 안되요. ㅋ 그 와중에 막국수가 서비스로 나오네요. 막막 비벼서 고기한점과 같이 냠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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