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갈남항에서 스노쿨링 즐기기

2015.08.21. 토요일. 날씨 구름많음. 여그소 08월 바캉스여행. 7시에 만나서 출발한 삼척으로의 여정. 이른시간이고 성수기를 피해서인지 차는 밀리지 않고 어느덧 도착한 부남해변 펜션에서 옷을 갈아입고 도착한 삼척 갈남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탁트인 바다를 보니 어느덧 바다에 뛰어들고 있네요. 이쪽이 스노쿨링 하기 좋은 갈남항입니다. 장호항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 올여름 처음 찾은 바다라 더 좋네요. 그리고 자리잡고 바로 스노쿨링 고고. 늦여름 마지막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 남북이 위기스러운 이때에도 평화로워 보입니다. 우리 안보불감증인가요... 스노쿨링을 하는 사람들. 우리도 바로 준비하고 입수합니다. 바다속을 찍어보았어요. 깨끗하죠? 물고기도 많은데 잘 안보이네요. 일행이 잡은 놀래미. 스노쿨링하며 뜰채로 잡았어요. 대단하더이다 포천아이들. 물만난 물개같네요. 이번에 준비한 투사 숏핀. 사이즈조절이 가능해 더 좋더군요. 잘 산거 같아요. 놀다보니 어느덧 저녁이 되서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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