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의 낮은 밤보다 한산하다. 그 평화로움이 좋구나. 포항 가볼만한 곳.

가을 그리고 겨울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의 낮은 밤보다 한산하다. 그 평화로움이 좋구나. 포항 가볼만한 곳. 검은잠비 2018. 10. 16. 0:0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영일대해수욕장 마라도횟집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밝은 영일대해수욕장을 산책한다. 어두울 때는 인공의 빛이 밝을 때는 자연의 빛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을 빛나게 한다. 그 평화로움에 파노라마를 찍어본다.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다. 어제밤에 조명에 빛이 나던 영일정은 햇살에 물들어 고즈넉하다. 아내는 장미원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낮에 보는 장미도 여전히 이쁘구나. 넓지 않은 영일대 장미원이지만 가을 장미를 보기엔 충분하다. 새빨간 장미가 크고 정열적이다. 가을 장미는 원래 이렇게 큰가? 봄 장미는 이 장미의 반정도 크기였다. 이 장미가 제일 이쁜듯 하다. 굳이 서열을 만들어야 하나 싶긴 하지만... 장미사진도 역시 배경이 이뻐야 더 잘나오는 거 같다. 장미를 보고 영일정 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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