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근처 현지인 맛집. 속풀이 해장국으로 그만인 짬뽕인데 친절하진 않다. 백년짬뽕.

주관적인맛집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근처 현지인 맛집. 속풀이 해장국으로 그만인 짬뽕인데 친절하진 않다. 백년짬뽕. 검은잠비 2018. 11. 5. 9:3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백년짬뽕 전날 숙취로 우리는 해장이 필요했다. 그래서 현지인 용인 부부의 강추로 용인시 처인구에 백년짬뽕을 찾았다. 한편에는 대기를 위한 건지 식후를 위한 건지 휴게실이 있다. 약간 늦은 점심이었는데도 사람이 많더라. 우리는 백년해물짬뽕 2개, 짜장면 1개, 순두부짬뽕밥 1개에 탕수육 주문. 기본 찬이 나온다. 중국집이라 별거 없다. 그리고 여기 밥하고 반찬이 셀프로 리필 가능하다. 백년해물짬뽕 가리비도 들었고 큰 새 우도 들었다. 한술 뜨니 속이 풀리는 느낌이다. 어젠 노래방까지 무리했다. 탕수육은 찹쌀탕수육. 소스가 진하니 새콤달콤하다. 탕수육은 나는 찍먹인데 이번엔 부먹으로 갔다. 먹음직 그럴싸하다. 특이하게 약간 계피 맛이 나는 듯하다. 아내 친구 남편이 시킨 순두부짬뽕밥. 순두부가 들어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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