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지의 꽃 스키장. 포천 베어스타운 리조트 스키장 빅베어 슬로프 오픈. 오랜만이야 스노우보드.

작년에 너무 일찍 방문해서 초급자 슬로프만 운영하기에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었다. 하지만 올해 빅베어 슬로프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방문했다. 여기 갈림길에서 좌측은 빅베어 리틀베어 슬로프 주차장이 있고 직진하면 파로라마나 훼미리 슬로프 주차장이 있다. 편한 곳에 주차하자. 겨울여행지 스키장 드디어 왔다. 난 미리 위메프에서 베어스타운 리프트 얼리버드 특가로 오야권을 2장 샀다. 오야권은 본문에서 설명하겠다. 정말 오래된 나의 아이들. 모두 브랜드 살로몬으로 구성된 아이들. 국민데크,바인딩 그리고 부츠 등등. 겨울여행지 스키장에 방문할 때는 필수 아이템이다. 하지만 많이 타지 않아 아직 깔끔하다. 재작년에 정비 후 한번 밖에 안 타서 그런지 아직 몇 년은 더 우려먹겠다. 내 일렉트릭 고글과 헬멧은 누나가 선물해준 거에 재킷은 어디 거였지... 아무튼 다 오래되었다. 난 유행에 민감한 편은 아니므로 그냥 탄다. 포천 베어스타운 매표소다. 얼핏 보면 창구도 다 막혀 있고 해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