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갈만한곳 화성 월문온천단지 화성호텔 월호텔 비오는날 데이트. 오늘은 내가 세신사!!!

첫 줄 안녕. 지난 주말. 비가와서 아무데도 가질 못했다. 하지만 비오는날 갈만한곳이 곧 떠올라 우린 화성 월문온천단지로 향했다. 사우나에서 때를 못 밀어 속상한 아내는 오랜만에 세신 받을 생각에 신나했다. 화성 월문온천단지는 우리가 종종 놀러가는 곳으로 근처 숙박시설이 모두 온천물이므로 가족탕으로 이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요새 같이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에 사우나도 못가는데 비대면 온천욕도 하고 세신도 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물론 세신사는 누군가가 대신해야 하지만 말이다. 그게 누구냐고?.... 가을장마라더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 뭐 어자피 우리는 화성 월문온천단지로 온천욕을 하러 가는 길이니 상관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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