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2021!! 마지막 날 후회도 아쉬움도 버리고 나 자신 고생했다 정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정말 수고했다. 계곡과 바다 스노쿨링과 그리고 캠핑과 등산으로 2021년 한 해를 알차게 보낸거 같다. 그만큼 후회도 아쉬움도 남지만 그만큼 추억도 많이 쌓은 2021년이라 나에겐 전환점이 되는 계기라고 할 수 있겠다. 정말 많이 싸돌아 다녔다. 그치? 올해 초 겨울 등산의 맛을 느끼고 다녀 온 황매산과 계방산! 겨울산행이 이리 재밌는 줄 처음 알았다. 이 때 겨울산행을 해본 결과 올해 말 태백산에 정말 아름다운 상고대 눈꽃 설화를 볼 수 있었지~ 어느새 꽃 피는 봄이 오고 벚꽃보러 싸돌아 다녔지. 동네 장지천벚꽃길, 청평벚꽃드라이브, 춘천벚꽃드라이브... 나름 비대면 벚꽃놀이... 봄 벚꽃놀이 왜 이렇게 많이 다녔데? 날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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