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맛집] 몸보신 되는 연지민물매운탕 칼국수 다녀왔어요

요즘 같은 더운날 몸보신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자양동 맛집 연지민물매운탕에서 칼국수를 먹었어요. 민물매운탕이 호불호가 있지만 여기는 맛도 있고 괜찮습니다. 물론 술안주로도 좋아요! 자양동 맛집 연지민물매운탕 칼국수는 구의역4번출구에서 1km정도 거리에 있어요. 구의역과 건대입구역 중간쯤에 있어서 지하철타고 오시면 조금 걸어야 합니다. 이른저녁에 왔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회사에서 점심먹으로 가끔 와도 사람이 항상 많았어요.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하고 좌식테이블이 길게 있어 단체회식이나 모임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졸려해서 좌식테이블에 앉았어요. 여러 민물고기 매운탕이 있는데 저희는 식사메뉴로 어탕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어요. 다음에는 매운탕에 소주한잔 하러 와야겠어요.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고.. 졸려서 잠들어버린 딸내미가 춥다고 해서 앞치마로 덮어주긴 했어요 ㅠ.ㅠ 어차피 아이가 먹을만한 메뉴가 없어서.. 얼른 먹고 집에가서 밥줄게~ 그래도 사장님이 아이 식기를 챙겨주시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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