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맛집/카페] 오팔(offal) 및 바이레인(by rain)

저녁 식사를 마치고 티비를 보는데 성수역쪽에 있는 눈길을 사로잡은 카페가 나오더라구요. 성수는 집도 회사도 전혀 아니기에 한번도 가지 못한 곳인데, 뭔가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 들더라구요??ㅎㅎㅎㅎㅎ 카페만 가자니 좀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마음에 드는 식당 한군데 같이 정해서 퇴근 후, 큰 맘 먹고 성수역으로 향해보았어요. 먼저 출출한 배를 채우러 방문해본 곳은 오팔(offal)입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간판은 없으니 맵 참고해서 가면 좋을 듯 해요. 오픈 주방 형태로 이루어진 테이블인데, 제가 갔을때는 아무도 없었어요. 덕분에 마음 편하게 찰칵찰칵 오팔의 메뉴입니다. 한우대창 덮밥 : 매콤한맛 전복내장 파스타 이렇게 두개 주문해보았어요. 한우대창 덮밥 : 매콤한맛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하셨는데 막상 먹었을때는 그것보다는 조금 덜 매운맛. 오히려 함께 받은 국물이 더 칼칼한 느낌?ㅎㅎㅎ 대창도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웠고 계란 노른자에 푹 찍어서 먹으니깐 완전 존.맛.탱 전복내...